프렉티스를 못해서 게임 당일 상황만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하류쪽에 배스가 나온다는 지인들의 간단한 설명을 토요일 들은바 있으나 사람들이 많이 몰릴거라 예상하고 호젓하게 할수 있는 상류를 첫 포인트로 잡아 봅니다

2~~3일전 갑작스런 비로인해 수온이 많이 떨어졌다고 프로님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반면 연습을 안하 저로서는 간단하게 접근 해봤습니다 표층 수온이 떨어졌다 해도 제가 노리는  수심대는 쉘로우가 아니다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생각 하여 여름 패턴으로 쉽게 접근 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낚시로 교각 그리고 석축이 무너져 석축사이에 조그만 홈통들이 있는곳을 공략하기로 맘먹고 첫포인트로 진위천 교각 주변을 노려 300~~400사이즈로 쉽게 리미트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군데 교각에서 예전데이터에 확인된 곳들이 있어 몇군데 간추려 접근한 결과 10시 이전에 4000 정도 넘는 웨이트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솔찍히 특별한 패턴이나 확실한 테이터는 없었지만 같이 동승한 김영민씨가 침착하게 700~900 정도 되는 녀석들을 마릿수로 채워주며 한결 편하게 낚시를 했던게 좋은 성적이 나온거 같습니다

11시이후 분명 쉘로우에 런커급 배스가 있을거라 확신을 하고 스피너베이트를 위주로 낚시 하는 도중 1700정도 되는 녀석이 나와주어 운좋게 우승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낚시패턴은 간단했습니다

70%정도는 스위밍 낚시로 20%는 크랭크베이트 10%는 스피너베이트  아주 심플하게 접근했습니다

제일 먼저잡은 1300정도되는 배스 상태가 않좋아 배스 살리는데 정신이 없어서 후반에는 낚시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쪼록 오픈전 항상 저화 함께하는 형님 김영민와 기대없이 편하게 낚시해서 좋은 성적이 나와 너무 뜻깊고 즐거웠습니다

연습 많이 하신 프로님들한테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 프로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별로 쓸말이 없네요

얼만남지않은 추석 귀성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