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티스는 총 3회를 진행하였으며 프렉티스간 쉘로우패턴과 딥, 그리고 커버위주의 패턴으로 진행했습니다.

프렉티스 결과 현재 평택은 산란은 완전히 끝난 상태이며 여름패턴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애매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300~400g의 키퍼싸이즈는 나오지만 그것 마저도 포인트별로 편차가 심하였고

게임피쉬를 찾아서 잡는 것이 관건이었으며 무더운 날씨와 짜증나는 대박 청태로 인해 고기가 않나오면

초반에 빨리 지쳐서 집중도가 급격히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프렉티스 결과 여기저기 고기는 나오지만 2m이상 수심이 나오며 물골을 끼고 있는 석축부근이
가장 확률이 좋았기에 석축부근에서 게임을 풀어나갔습니다.

 전체 게임시간을 2시간씩 세파트로 나눠서 첫 타임에는 큰싸이즈의 하드베이트루어로 1.2km구간을 연안에서10m이상 떨어져 배포지션을 잡고 빠른패턴으로 탐색.

두번째 파트에서는 스몰러버지그와 라이트 텍사스를 다양한 웜 및 튜닝를한 훅으로 폴링속도의 변화를 주며 
연안 3m내로 바짝 붙어서 돌하나하나를 피칭으로 탐색.

세번째 파트는 빅싸이즈의 웜으로 텍사스,프리리그를 이용하여 다시 연안 10m이상 떨어져 2~3선까지 탐색.

그리고 세번째 타임에 바람이 터져주면 순간 대꾸리들이 이동경로를 따라 올라탄다는 계산하에 석축앞 물골이 시작되는 지점인 4m브레이크 라인으로 이동하여 진행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예상밖으로 첫 타임 30분만에 리미트 체우고 3500g완료..
첫타임 후반 8시30분경부터 하드베이트 및 스피너베이크 반응 급격히 떨어짐.

바로 두번째 타임 시작  9시 30분경 4800g완료..라이트 텍사스(튜닝훅,텅스텐싱커3.5g,7g,웜?)폭팔적인 반응..거의 3~5번피칭에 한마리. 오로지 폴링만 보고 회수였습니다..캐스팅폴링후 2~3회 폴링에 반응 없으면 회수.

10시 50분 본류대로 빠져서 저울로 정확한 계측결과 5050g.(제 저울 오차로 최종 4970g)

바로세번째타임 시작하였으며 6인치 이상 웜과 3/8, 1/2온스 텅스텐싱커로 채비 변경하였으나
계속 600~900g대의 40초반애들만 나옴..ㅜㅜ

12시 대박 돌풍이 불어와 즉시 4m로 떨어지는 브레이크 라인으로 이동..

교체 실패..

귀착..

3등..이상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