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8일 KB OPEN PRO_AM 2전 리포트
상황
날씨 : 흐리고 구름많음
출발순서 : 2번
출발시간 : 7시
귀착시간 : 13시 50분
시즈널 패턴 - 초여름 수온22~24도
채비
1. 메인패턴1 : 네꼬
2. 메인패턴2 : 프리리그
3. 서브패턴 : 카이젤 / 크랑크베이트
테클
1. 네꼬
루어 - 배스랜드nekko sinker 1/12oz +
배스랜드bow bow 6" (카멜레온/아이스/에메랄드 컬러)
줌(Zoom) 6.75" 트릭웜(그린펌킨/워터메론 컬러)
로드 - 박한종프로님의 커스텀 L 베이트
2. 프리리그 -
루어 - 유동봉돌7~10g +
배스랜드bow stick 4.0"(003/006 컬러)
줌(Zoom)3“타이니 브러시호그(그린펌킨 컬러)
로드 - 박한종프로님의 커스텀 ml 베이트
4. 카이젤 -
루어 - 루어숍1/16~1/8oz지그헤드
줌(Zoom) 6" 스왐프크롤러(준벅/그린펌프킨 컬러)
배스랜드bow bow 6" (카멜레온/아이스/에메랄드 컬러)
로드 - 박한종프로님의 커스텀 UL 스피닝
6. 크랑크베이트 -
루어 - 배스랜드DO-NO CRANK 70F(001/008컬러)
로드 - 박한종프로님의 커스텀 m 베이트
포인트
1. 가물치 포인트
2. KTX교각 포인트
리포트
전체적으로 수온 변화로 22~25도로 기온이 떨어진 상태이다.
초여름 패턴은 맞지만 비온 뒤 수온이 4도이상 내려가 상황이 여의치 않다.
일주일전만해도 5마리 합산중량 5키로대였지만 게임날 4키로때면 단상권에 들것으로 판단하여 한곳에서 전체 게임시간을 보내려고한다.
수온 변화로 낚시여건이 좋지않을것으로 판단하고 내리포인트와 가물치포인트를 고심하던중 평소 많이가봤던 가물치포인트로 결정을하고
피딩시간에 확실한 승부를 걸지 않으면 10시 이후에는 입질이 끊기던가
게임피시를 잡기 어려울것으로 예상하고있었다
출발번호표를 뽑는순간
처음으로 2번을 뽑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과 함께 가물치포인트에 도착하니 아무도없다!!
4.5킬로를 목표로 포인트에 진입과 동시에 당일 받은 도노크랭크를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단 2번의 캐스팅에 킬로오버가 강한입질과 함께 나와준다..
보통 이포인트에서는 밑걸림이 심한 곳이라
크랭크는 잘쓰지 않았던 터라 순간 놀라면서도 차분하게 랜딩에성공!!
좀더 집중하기위해 마커를 띄우고 5번의 캐스팅에 다시 키로오버 히트~
도노크랭크의 앞 블레이드 탓인지 걸리지 않고 부드럽운 액션을 느꼈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는
치도리액션에 반응하는 배스 이런건 처음 써본다..
점점 긴장이 밀려오는 것을 꾹참고 2번의 숏바이트후 프리리그에
바우스틱으로 체인지 후
탑이 아닌 수심 80cm에 바로 캐스팅...
이때에는 액션을 않고 스테이... 이 떄 라인이 살짝움직이는 것을 보고
강한 훅셋으로... 그러나 배스입 끝에 살짝걸려 아슬아슬하게 랜딩성공..
너무나도 짧은 입질에 네꼬리그로 변경 평소에 쓰던 트릭웜을 빼내고
과감하게 바우바우 6“로 교체
얼마 전부터 바우바우 8“를 사용해봤기에 확신이 있어.. 1인치작은 6“로
변경했는데 역시 적중했다.
이때 시간이 9시30분...더이상 입질조차 받지못했지만 4마리합산 4키로정도...
11시30까지 입질이 뚝 끊기는 것 같아서
KTX교각으로 포인트 이동 역쉬나 2번의 짧은 입질로 훅셋미스
교각을 지나자 마자 항상있던 그곳에 대낚꾼이 없다.
바로 캐스팅.. 네꼬 폴링바이트에 바로 입질이 들어왔고
이것으로 리미트를 채운다.
12시30분 그이후론 키퍼 1마리뿐..
4천5백정도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기쁨과 보람..
역시 여러가지를 써봐야
장단점을 알수있는것 같다.
프랙티스나 본 대회에서 항상 변수가 존재했던 것을 상기하며 귀착 마감
한편으로 다른프로선수가
5키로이상 잡아왔겠지하며 설레인다.
결과는우승...
중요한것은 포인트뿐만 아니라 시즈널 패턴과 테크닉임을 절실이 느끼며
그동안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박한종프로님께 감사하며 시합을 개최해 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 오종현 회장님,
항상 도와주고 챙겨주는 평택배스클럽회원들과 프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리며 두서없는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