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JB 토너먼트  리포트

먼저 이번 JB 토너먼트에 참가자격을 주신 협회 오종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월 31일
부랴 부랴 일을 마치고 박한종%님 이승혁%님 두분을 모시고
정민철%님과 합류를 위해 모이기로 한장소로 이동 현시간 새벽 3시30분
평택집결지에서 정민철%님과 이훤경%님 모두 모인후 김포공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역시 좋아 하는 취미가 하나인지라...늦은 시간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약 한 시간 반가량을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잠시후 회장님과 집결후 티켓팅과 송상현%님의 덕분에 화물도 편하게 보냈습니다.
이 시간부터 김포--->일본으로
아침 10시경 하네다 공항으로 도착 다른 나라에 오니 벌써 설레입니다.
다음날 시합 나갈 생각을 하니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하지만 버스 지연으로 약 두어시간을 기달려서야 호텔로 갈수가 있었습니다.
좀 지루했지만 회장님께서 더 걱정하시기에 내색하기가 미안했습니다..
호텔 도착후 여정을 풀고 바로 JB회장님께 인사를 먼저 드렸습니다.
첫인상부터 푸근하고 인자하심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인사후 일행 모두가 향한곳은 사와무라%님께서 운영하시는 가와구치 근방에 있는 루어샾 KARIL
들어서자 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루어용품들 하지만 이 많은 것들중 이곳 에서 사용할수 있는것이란
포크웜과 "F"마크가 들어간 텅스텐 제품들 (제품사진은 따로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러버지그 스피너베이트 이 모든 제품들이 "F"마크가 없다면 사용할수가 없다.
작년에 다녀온 이승혁%님께 들어온바 기본 체비만 챙겨온후 이곳에서 모두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웜, 러버지그 , 스피너베이트 , 트레일러 웜 ,씽커
계산대에 올려노으니 헉 소리가 난다.
그래도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니 투자는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샾을 나오며 평소 존경하는 사와무라%님과 인사두 하고 만남을 갖게 되어
반갑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편으론 영광이 였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채비정리~
함께간 %님들과 함께 샾에서 구입한 물품들을 풀어 놓고 체비정리 중 이훤경%님께서 준비한 자료나
지도를 보고 토론회의.... 놀라운 사실은 이훤경%님께서 준비한 자료 빽빽히 적어온 자료 채비 지도에 적힌 포인트
기타 등등  역시 준비란 이런거구나 하구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점점 이 분위가 흥분이 됐다.
이훤경%님과 이승혁%님의 도움으로 채비정리와 웜 튜닝`!!
아!!이곳 배스들 너무 나도 잡기 힘들다는것을 미리 예감 할수 있었다.
채비 정리후 체력고갈로 피곤함을 풀겸 호텔 로비에 있는 야외 온천 오늘은 좀 피곤한 하루 였습니다.

둘재날 아침 기상과 동시에 토너먼트 준비.

현지날씨
첫째날 최고 17도 최저12도
바람 1M 낚시하기엔 딱 좋은 날씨입니다..
후지산이 보이는 탁트인 호수 KB 대회날과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 분위기는 똑같았다.
다들 보트준비와 게임준비로 들떠있는모습 저 또한 이곳에서 한껏 부푼 마음은 저들과 똑같았습니다.
저와 정민철%님은 가이드와 동행한보팅 나머지 세분께서는 렌탈보트
어찌보면 어느편이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오늘 준비한테클
스피닝 UL액션  라인 4LB  1/16온스 다운샷 포크웜
베이트 L액션   라인 8LB  1/16온스 와끼지그 포크웜
베이트 ML액션  라인 12LB  4M 크랑크베이크
                         1/4 온스 스피너베이트
이렇게 세가지 장비와 네가지 채비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이곳 체비를 비교하자면 제생각으론 거의 80%이상 다운샷 한가지만 사용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침 개회식후 저와 함께한 일행모두 단상위로 올라가 인사후 게임 스타토......
출발과 동시에 전 슬로프근방 하드바텀으로 이루어진 포인트 플루터도 없이 할려니 갑갑 하긴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지만 세네가지 체비를 계속 바꾸어가며 사용해보았지만 입질무 시간을 흘러가고 포인트 이동
슬로프 맞은편 물속 위드(수초)가 많은 곳. 이곳은 대체적으로 선단을 이루어 낚시를 한다..
이선단 속에서 낚시를 하다 다시한번 포인트 이동 세번째로 옴긴곳은
제생각으론 중류쯤 섬앞 바탐과 브러시 브레이크 위드 이 모든것이 이루어진 포인트
가이드도 굿 포인트라 한다.  잠시후 입질 하지만 숏바이드 두번째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 하지만 미스
세번째 들어온 입질 UL로드 허리까지 휜다 뜰채준비 근데  게임피쉬가 아니다.타어종 대략 3KG은 된다....
마지막까지 최선은 다했지만 이날 이것이 마지막 입질.. 게임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 이동과 동시에 오늘 실패한
원인을 찾아 다시 샾으로 가서 다시 심기일전 준비후 재장전

셋째날

어제 아침기온이나 풍속 별차이는 없었다.
다른점은 구름이 많음.  게임 둘째날 체비

스피닝 UL액션  라인 4LB  1/8온스 다운샷 포크웜
베이트 L액션   라인 8LB  3/8온스 풋볼 ,러버지그
베이트 ML액션  라인 12LB  4M 크랑크베이크
                         1/4 온스 스피너베이트
어제와는 약간의 변형을 주었다. 어제 두마리를 잡으신 이훤경%님과 정민철%님 의 조언으로 나름 패턴을잡고
 운영을 했습니다.
아침 초장부터 선단이 이루어진 곳으로 선점하여 저또한 가벼운 체비로 다운샷 투척 두어번의 케스팅이 들어온 입질
하지만 또 미스 가볍게 무겁게 써보며 운영을 해보았지만 끝까지 외면
거의 한곳에서 끝까지 벼터보았지만 이것으로 ... 토너먼트를 마감.
비록 노피쉬였지만 또하나의 경험을 한것같았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함께 참가한 프로님들과 오늘 게임한 내용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또 하루가 지나갔다.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하였지만 결과 물이 없기에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한번 불을 지를 생각입니다..
KB %님들께서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서 경험하고 느끼고 몸으로 부딛혀 보시길 바랍니다...
제생각으론 이런 경험은 돈주고도 못할 경험이라 생각이 듭니다...
함께 참가하신
박한종%님 이승혁%님 이훤경%님 정민철%님
도움 주시고 칭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이분들과 함께 이런 좋은 경험을 함께 했다는것에 영광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KB 회장님이신 오종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상 이본  JB 토너먼트 리포트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