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3위 레포트.

연습 상황: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 상황으로 아침에는 초셸로우에서 해가 뜨고 난 뒤는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물속 곳부리에서 좋은 반응이 있엇으며 약간 우려되는 점은 잦은 배수로 인한 낚시 프레셔가 있는것 같았다.

게임 당일:
출발 번호가 30번이다. 이런 젠장.....그지같은.....

스팟에 진입하는 순간. 마름에서 폭 하는 먹이활동을 보고 바로 그곳에 피칭하니 바로 받아먹는다.

그런데 어이없이 라인 브레이크가 생기며 이 그지같은 기분은 뭐지? 오늘 낚시가 쉽지 않겟다는 우려가 든다.

그후 여러번의 좋은 기회를 다 놓치고 빨리 리미트를 채우고자 삼정 수로로 이동. 30분만에 500~600 으로 리미트를 채운다.

그후 다시 물속 곳부리로 돌아와 사이즈 교체를 시도한 바. Kg오버 배스. 800~750 으로 교체하고 더이상의 교체 사이즈는 나오지 않는다.

아 이렇게 오늘 게임이 마감되는구나. 귀착을 서두르며 시동을 켜는 순간 어디선가 환청이 들린다.

너 그렇게 낚시하다 큰일난다.더욱 열심히 해라.

애써 귀를 막으려 악셀을 풀로 밟으며 귀착한다.

사용 태클:

라이트 텍사스 리그:배스랜드 모코리 크로우 블랙칼라.

번지 점퍼 리그:배스랜드 코어이카 블랙칼라.

지그 와키:배스랜드 뉴 스왐프 크롤러.

배스랜드 프로스탭

박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