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야마모토컵 제4전 5위 리포트
전 주부터 한 포인트만 2주 동안 공략 대략 3500g정도 꾸준히 나왔습니다.
3전 이승혁%님께서 우승한 포인트기도 하고 예전부터 한번씩 들어가서 꼭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전 주만해도 수위가 안정된것인지 그래도 상황이 게임당일 날 만큼은 좋았습니다.
게임당일
메인태클
로드 MMH 라인 17LB 1/2 텍사스 텅스텐씽커 루어 3.5인지 크로우
1/2 프리지그 3.5인지 호그
로드 베이트 L 라인 10LB 1/4 텍사스 텅스텐씽커 루어 3.5인지 호그
여러가지 준비를 하였지만 두가지 정도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상황은 금요일까지는 수위가 만수위였지만 게임전날 저녁부터 배수 거의 1M정도 내려간수위
그래도 선점포인트 기본수심이 되는곳이라 그래도 안정..
출발과 동시에 원하던 첫포인트에 선점 하지만 예상한대로 이른시간에는 간간히 입질만 들어오는 상황
하지만 9시경 이후부터 이여지는 입질 하지만 나오는 사이즈마다 원하는 사이즈는 아니었다
그래도 그나마 최소 430g~최대 700g까지는 여러마리 첫 포인트에서 나와준다..
시간을 더 두고 하자는 마음으로 쌍수문으로 이동. 하지만 붕어낚시꾼...괜찮다고 하라고 하지만 눈치가 보인다..
주변을 맴돌다 다시 첫포인트로 이동 입질이 들어온다 하지만 키퍼미만의 사이즈 ..
그후 지속된입질은 들어왔지만 계속된 작은사이즈 ...
미련을 버리고 수자원공사 수로쪽으로 이동 안쪽에 이승혁%님이 계신다 망설이는중 ....
밖으로 나오신다.. 엔진만 키지말아주세요 속으로 외쳐본다..
다행히 매너있게 가이드로 나와 주신다... 하지만 이승혁%님이 왔다 가신 자리고 금방 나가셨는데.....
설마하는 맘에 들어가 보았지만 역시나...^^;;;;;;;; 하고 포기하고 나오려는 순간 입질 커버안쪽에서 대략 500g정 한녀석
ㅋㅋㅋ 있구나 아직 ............그후 입질무... 수로 밖으로 나오는데 이훤경%님께서 수로 안쪽으로 진입.. 안나오던데....
잠시 예전 생각에 입구 앞쪽 워킹하던 생각으로 케스팅
1/16 네꼬리그 스웜x메그x
작은 사이즈가 순식간에 세네마리 정도 아~~ 이젠 마무리인가.... 하는생각에 다시 케스팅후 한자리에서 계속 호핑...
뜻하지않게 암생각 없이 잡생각에 빠져있는 순간 입질 잔챙이겠지 하는생각에 후킹없이 들어보는데..
순간적으로 휘어버리는 로드 ...키로에 가까운 녀석 덥고 짜증난 기분이 한방에 ..... 확~~~
마무리로 들어가는 길에 기산수로에서 씨알 교체할 생각에 포인트 이동 ... 하지만 나 말고도 다른 %님들께서 같은 생각으로 많이도 계셨다 .
대략 3800g정도로 마무리 계측해보니 좀빠진다... 에고...
얼마 안되는 계측이라 기대하진 않았지만 .....5등이란 쾌거....
이렇게해서 게리야마모토컵 5전을 마감했습니다...
기대감도 크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아쉬움도.... 하하...
마지막으로
항상 격려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주위 형님 동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5전 최선을 다해 올해 마무리 한번 끝짱을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