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1
평택호
KB협회에서 주관한 보팅아카데미에 참석하엿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프로와 동승해서 집중적으로 테크닉을 연마할수잇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교류를 통해 소통할수잇게
KB협회에서 야심차게 참가비용없이 식사제공까지... 키햐
팀워킹토너먼트에 함께하는 팀원들과 1번으로 신청하고
참가햇습니다..
설랜마음으로 평택호 당거리에 도착해서 평택호와 동승하게될 프로의 낚시스타일에 맞춰 장비와채비를 셋팅햇습니다..
여친님이 반바지입을때 깔끔해보이라고
다리전체 왁싱을..
그렇습니다 여친님에게 다리털을 몽땅 뜯겻습니다
...
아무튼..
스피너베이트,스몰러버지그,카이젤리그 로 장착하구..
돌아서니 물가에는 많은 보트들이 줄서고잇네요..
고무보트부터 고마력의 넓직한 FRP보트까지
다양하게 줄서잇고
동승을원하는 이훤경프로님 배도보이구..
일단 접수하러..
접수대에 가니 KB협회 프로분들 회장님 등등
참가자분들도 모두 오신듯하구..
접수하니 웜과 라인 하드베이트 5만원상당으로 챙겨줍니다..
오 득탬ㅋ
약 30여명의 참가자들
내가 선택한 프로에게 몰리지말아라하고 주문을 은근슬쩍..
만약 한사람에게 몰리면 무작위로 배정되기에ㅠ
회장님께서 덕담과 함께 아저씨드립을 하시며
프로와 아마추어 동승자를 호명하고
그토록 원하던 이훤경프로님과 동승하게 되엇습니다
쭈뼛쭈볏 쑥스런..
첫 만남
출발직전 협회에서 기녕사진 한장씩 찍으며..
프로님께서 낚시스타일을 물어보시기에
피네스피싱을 좋아하고 궁금하다 말씀드리고..
어느덧 보트에 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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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 포인트로 쭉뻗은 석축..
먼저 이프로님께서 미드스트롤링에대해 설명해주시며
낚시를 시작
석축 쇼어라인을 따라 나무와 풀들이 드러누운
오버행구간에 망선임도없이 스키핑으로 찔러 넣고
미드스트롤링을 하며 테크닉을알려주시고
경청하고잇는데 바로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음 근데 사이즈가 잔챙이..
저는 스피너베이트로 피칭으로 슉슉..
이훤경프로님께서 피칭잘한다구 칭찬을..
쑥스러위라ㅋㅋ
근데 피칭으로 깊숙히 커버안으로 넣엇는데
걸려서 안나오는 스피너베이트ㅠ
흐름 끈킬까 라인을 터트릴려고 잡아당기는데
이프로님께서 배를 대주시고 스피너베이트를 직접 구조해주십니다ㅠ
감동ㅠㅠ
카이젤로바꾸고
잔챙이가 붙은거같다며 2선
공략방법에대해설명하시며 한수더하시고
내가 좋아하는 웜으로 잡으시는것을 보고
셋팅방법과 스킬을 연수받으며 저또한 카이젤리그로
한수 걸어내지만
프로님 앞이라 긴장한 탓일까..
곧장 들어뽕 할려다가 허무하게 털려버리고ㅠ
프로님께서 바로 조언해주시며 케어해주십니다..
카이젤리그는 랜딩과정에서 로드를 들지말고 드렉으로 라인텐션을 유지해야 한다더군요..
지그가 박힌다는개념보단 걸친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해주셧습니다
순간..
그동안 털린녀석들이 영화필름처럼 스쳐지나가며..
아 역시 오길잘햇어! 라고속으로 외쳣네요ㅋ
석축을 훌터보다가
시즈널패턴에 대해 이야기도중
휴식에들어간것들중 큰것들이 잇나 딥낚시를 하자고 석축의 브레이크라인 끝자락을 공략하다가
험프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험프에 도착하여 마커?를 띄우고
카이젤의 운용법과 핀포인트 마이크로쉐이킹 테크닉을 알려주시며 대까이~하시며 드랙소리를 들려주시네요ㅎ
여기서도 뜰채를 이용한 랜딩법이나
카이젤로 마이크로쉐이킹테크닉을 경청하며 습득하고
얇은 라인에 싱커는무겁게..
하지만 지그무게라곤 1/16밖에없는상황ㅠ
할수없이 네꼬리그를 투입하지만 밑걸려버리고
시간이아까워서 테클박스를 보며 고민하다가
쉐이키리그를 달아 캐스팅하고
연수받은 마이크로쉐이킹 기법으로..
핀포인트공략중..
묵직함..

40up!
포스트스폰에 들어선녀석인지 홀쭉하니 먹은것도없구ㅠ
800그람정도 밖에ㅠ
내가 입질을 늦게 알아차렷는지..
목구녕넘어가기 직전에 걸렷네요ㅠ
이프로님께서 훅을제거해주시고..
아이거구나 하고 재차 핀포인트를 공략하다 채비만날려먹다..
옆에선 힘겨루기가 한참이시네요ㅎ
드렉을 한참 풀어주는 녀석 ..
분면 대까이다..
뜰채 준비 하고잇는데
아쉽게 빠져버리고..ㅠ
배들이 왓다가따하며 고기가 빠져버린걸까..
입질이 끈키구..
다른포인트로
똑같은 카이젤을이용한 딥낚시를..
바로 몇수걸어내시고
선듯 주신 1/8온스 카이젤전용지그에
저또한 한마리걸어냅니다
사진을 찍엇는데 폰에 없..ㅠ
협회분이 멀리서 고기들고잇는거 찍는다며
사진찍어가시긴햇는데ㅠ
이어서 같은 패턴으로 낚시를..
이프로님은 또 걸어내시고 멋진바늘털이에 털려버리구
그래도 토너먼트가 아니라서 웃으시네요ㅋㅋ
이곳저곳 다른 프로분들도 많이 돌아다니시고
포인트에 배가 몇대 들어옵니다..
이제 잼잇는 베이트피네스를 하자며
갈대라인을따라 피칭게임을..
노싱커에 입질이 매우 간사하게 들어온다하시네요
전 스몰러버지그로 수몰나무에서 바이트를 한번받고ㅠ
상류쪽으로 포인트를 이동
오늘은 카이젤이 믿음직하시다고합니다
수온이 높아 유속이 일정하게 움직이는 구간이 좋다며
용존산소량과도 관계가잇어 이곳에는 활성도좋은 녀석을기대 해지만 입질이 ㅠ
더욱 상류로 이동 석축라인을 따라
스몰러버지그로 피칭을하며 쭉 치고올라갑니다
이프로님은 와이드피네스테크닉을 알려주시며
가벼운중량의 풋볼지그를 이용한 석축에서의 리액션스킬등..
테크닉을 보고느끼고듣고..
와이드피네스를 적용한 풋볼리액션만으로 연속으로 무뽑듯 큰놈들만 골라 뽑아내시고..
풋볼지그도 안챙겻구 와이드피네스를 사용할 적당한 장비가없어 포기하구ㅠ
이훤경프로님이 치고 지나가 는 자리들을
양영곤프로님께 배운 스피너베이트를 이용한 흘림낚시를..
석축 브레이크라인을 지나칠때쯤 바이트가 들어오네요..
이훤경프로님이 잘잡는다며..
루어가좋아서 그런거라며 겸손을떨엇지만
그래도 사용자에 따라서 다른거라며 말씀해주시니..
참쑥스러웟네요ㅋㅋ
쭉쭉치고 올라가다 위수구역 끝자락까지..
입질을은 매우 간사하고
녹조 까지 ㅠ
다시내려가며 2kg급 빅배스를 잡기위해..
이훤경프로님께선 와이드피네스
저는 베이트피네스로..
스몰풋볼지그 1/8온스로 셋팅
이훤경프로님의 배려인지 춈춈하게 찌르지않고
듬성듬성나가 시네요 감동ㅠ
뒤어선 제가 조용히 춈춈하게 스몰풋볼을 찔러나갑니다..
피칭으로 무음에 가깝게 엣지에 바짝붙여야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
엣지에 바짝붙여 폴링하는순간
턱!
의외의 호탕한 입질에 돌이겟지?햇다가 혹시나하는 마음에 훅셋해보니..
40up!
배앞에서 어찌나 힘쓰던지 흐흐
꾹꾹이의 참맛을 느꼇네요
사진은 좀 안습이네요
모자를 써야햇는데.. 머리가 ㄷㄷ
라이브웰에 넣고 빅배스상이 잇어서 큰놈만 남기기전에
큰녀석만 5마리 모아둔것을 무게 합산해보니
5000g이넘는 ㄷㄷ
이프로님께서 오늘 토너먼트엿다면 무조건
1 등 이라고하시더군요
기쁜마음도 잠시..ㅠ
귀착시간이 다되어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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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이동으로 당거리슬로프로 도착하여
각 최대중량의 한마리를 계측..
최대어가 1500이넘는다는소식에
다들 계측도안하구 눈치것 풀주네요ㅋㅋ
KB협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후
기념찰영하고
끝!
이훤경프로님을 회사일때문에
식사를 하시고 곧 바로 철수하시고
바쁜와중 와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 이엇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유익한시간이엇네요^^*
사용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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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피싱 렙터 651ULFF
다이와 레브로스mx 2004
버클리 베니쉬울트라 4파운드
카이젤리그
카이젤전용지그 1/8 + 바클리 해벅 바텀호퍼 4.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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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피싱 렙터 632LFF
도요 올터레인7점
버클리 베니쉬울트라 10파운드
쉐이키리그
데코이 네일붐 vj-71+버클리 해벅 바텀호퍼 6.25"
스몰풋볼지그(자작)+버블스피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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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피싱 렙터 682MHF
시마노 구스폴피온1001
버클리 베니쉬울트라 16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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