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회를 열어주신 회장님 스폰서 스탭분들 감사드립니다
채비
M.H 12LB 다운샷 피네스웜(그린펌킨)
M.H 14LB 프리리그 울트라 바이브(그린펌킨) 8호봉돌
M.H 14LB 프리리그 울트라 바이브(블랙&빨간펄) 9호봉돌
M.H 14LB 프리리그 베이비 브러쉬호그(그린펌킨) 10호봉돌
감기가 심하게걸려 연습낚시는 포기하고 켠디션 조절을 하자 마음먹었는데 잠이오질 않는다
결국 한숨도 못자고 당거리로 향한다. 이상하게도 물가에서면 전날 수면에 유무가 중요하지 않다
긴장감 때문일까 근데 오후가 되면 나타남ㅠ
정규5전 지역리그 마스터전 계속된 토너먼트 같은 플랜으로 대회를 참가하게 됩니다
쉘로우커버 프리리그 스위밍, 수초(갈때) 폴링
가을이 되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딥으로 들어가기전 활발한 먹이활동 이런 이론을 가지고 머리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아침일찍은 쉘로우가 길게 뻗어 있는 지형에 커버를 노리고
수온이 오르는 9-10 사이에는 뒷수심이 받쳐주는 커버지형
바람이 잔잔해지면 수초(갈대)
대회가 시작되고 하류로 배를 몰아 첫포인트 진입 누군가가 있다
두번째 포인트이동 몇번 던지지안아 1000g 530g 200g 두마리 털림
세번째 포인트 페그물 900g 200g
세군데정도 쉘로우 커버지역을 번갈아 가며 2천 후반대로 리리트 달성
첫포인드로 다시 가보니 또 누군가 있다 몇번 던져 봤지만 입질무
앞에서 낚시 하신분들이 다 잡았나보다 생각하고
중류교각으로 이동 4-5m권 미세한 입질 랜딩도중 꾹꾹이 조심스럽게 뜰채를 들고 수면에 보이는500g배스 엥
이때 이승혁 프로님이 스피너 베이트로 마릿수 조과를 보이신다
500g 정도에 배스를 무게를 측정하고 계셨다
전체적으로 어렵구나 생각하고 상류 수초대로 향한다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낚시할수 있는 시간이 대략20분정도
일명 구간치기 수초지형에서는 가지(?) 가닥이 많은 곳 1선보다는 2선에서 입질이 많은 편이었다
잔잔할때 들어 올려고 했던 이유는
여러번 던지는것 보다는 정확한 핀포인트에 캐스팅 하는 것이 관건 이었다
그러던중 폴링에 라인이 1m정도 흐르는것을보고 챔질 묵직하다 얼른 물칸에 넣고
시계를 보니 들어가야 한다 좀더 빨리 이곳에 왔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시동을 건다
계측을 하고 본부석으로 가니 2등 이란다.
올해 마무리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졸음이 밀려온다
그리고 바람샘 캠핑장은 대회를 치루기에 아주 좋은장소인거 같다 (슬로프가 있다면)
이상 대회를 참가하신 프로님들 아마추어 스텝분들 안전한 귀가 하셨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