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프렉티스
작년이맘때 우승한 기억이 있어 기억을 더듬어 심플하게 연습에 임했다
본겜임날 갈 자리들은 남겨 두고 게임 피쉬들이 있을만한 곳을 몇군데 더 찾아 보기로 했다
진위천 교각 가물치 양식장 도두리권
이곳들중 가물치 양식장에서 활성도 좋은 킬로 오버 배스를 확인 할수 있었다
일기 예보를 보니 일요일은 바람이 좀 불거 같아서 더욱더 희망 적이었다,,
간단하게 연습을 마무리 한다,,
9월6일 대회당일
일착으로 기산수로 권으로 향했다
번호가 느려 벌서 많은 배들이 선점해 있었다
다른 프로님이 게임피쉬 몇마리 잡는걸 보고 약간 게임이 꼬이는듯했다
하지만 크게 동요되지 않았다 아직 메인자리 몇군데 더 봐둔곳이 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리미트를 얼른 체우자는 목적으로 계양수로 주변에서 400정되 되는 녀석들로 30분 만에 리미트를 쉽게 채울수 있었다
진위천 교각주변에서 별다른 소득없이 이동중 어제 봐두었던 가물치 양식장 주변에서 먹이 사냥하는걸 목격 했다부드
조용히 접근해 게리 프로쉐드 차투르즈 컬러 노싱커로 최대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만들어 내자
킬로오버 배스가 한마리 나와준다
그렇게 킬로 오버 배스를 총 3마리 잡고 씨알교체에 성공 4천중반 정도 되는거 같다 대략 9시에서 10사이에 이정도 중량이면 충분히 만족할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우승하기엔 조금 부족함이 있다 생각해 두번째 메인 패턴 고사목 스피너 베이트 하마 2/1온스 로 고사목 뿌리 둥치 깊숙이 캐스팅해 슬로우 리트리브와 강한 리액션 위주의 낚시로 킬로 중반 되는 녀석을 랜딩성공 할수 있었다
비슷한 곳에서 킬로급 두마리 더 확인
초쉘로우의 고사목과 2미터 내외의 고사목을 노렸다 생각데로 잘 맞아 떨이지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항상 게임때마다 들리는 어부배터에서 킬로 오버 배스한마리
대충 스프링 저울로 봤을때 6000 조금 넘을거 같았다
하지만 조금 못미치는 무게다 하지만 만족한다
운도 많이 따라준 날이었다
KB한국배스프로협회 오종현 회장님 그리고 메인 스폰서이신 게리야마모토, 대회를 주최하여 주신 바낙스 대표님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