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장  크고 마무리 하는 축제의 대회...
이미 AOY에 올라있던 상태라
좀더 편하게 즐겁게 대회에 임한다..  
전날과당일 이틀 동안의 찬비와 거친 바람이 녀석들을 좀더 딮으로 밀어내고,
있던 녀석들마저도  네거티브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지만,그건 본류대의 넓은 플랫의 커버등에 있던 녀석들과
찬빗물이 유입되는 상류와 지류의 녀석들인 것이라 믿고,
그날 동풍이 불었는데,
그영향도 피하고자 동쪽으로 설치되어있는 석축..
수심은 비교적 깊고 안정적인 2.5미터에서 3.5미터..
첫포인트에서 여러선수들과 겹친 가운데 텍사스리그로 

800그램의 녀석을 어렵게 잡고,
2착과 3착도 모두 동쪽편의 석축 포인트에서
바텀을 두드리는 스피너베이트 저속 릴링에 많은 마릿수를 잡았으나,

키로급의 배스를 만나지 못하고,

아쉬운 그램수를 기록하게 된다.
그날 날씨가 좋지않은 관계로 많은 선수들이 고전했는지,
4위에 오른게 되었다..
히트채비로는
3/8온스 텍사스리그..
3/4온스 스피너베이트..

올한해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대회에 같이 임해준
KB한국배스 프로 협회 소속 프로 선수들께도 감사드리고,
전 선수가 참피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멘토 박한종프로님..
동료이자 40년지기 친구 김학현프로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곁에서 힘든일을  도와주는 후배 정지철 프로.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아껴주시고,늘 경기에 와주셔서 응원해주신 카페 JFC회장님이하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과
저물어가는 2015년 늦가을의 4위 입상과 AOY영광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KB한국배스프로협회 소속
모든 프로분들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