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상황
날씨 : 23도 구름조금 풍속 1~2m/s
출발순서 : 36번
출발시간 : 7시20분
귀착시간 : 13시 50분
시즈널 패턴 - 초가을 수온18~22도
채비
1. 메인패턴1 : 네꼬/인치와키
2. 메인패턴2 : 프리리그
3. 서브패턴 : 스피너베이트
테클
1. 네꼬
루어 - HOOK #1 + 인서트싱커1/8oz
배스랜드 CUT TAIL 6"
배스랜드 FLICK SHAKE 6"
라인 - 카본 8LB
로드 - DGR 커스텀 ML 베이트
2. 프리리그
루어 - 유동싱커 5~10g+WORM HOOK 203
배스랜드 EAGLE CRAW 3"
배스랜드 VIBRATOR 6"
게리야마모토 센코 5~6인치
라인 - 카본 10LB
로드 - DGR 커스텀 m 베이트
3. 인치와키
루어 - 1/16~1/8oz지그헤드 +
배스랜드 NEW SWAMP CRAWLER 6.0"
배스랜드 MURAKAMI SWAMP 5.0"
라인 - 카본 4LB
로드 - DGR 커스텀 UL 스피닝
4. 스피너베이트
루어 - 배스랜드 HAMA SPIN - I 1/2oz
배스랜드 HAMA SPIN - III 1/2oz
라인 - 카본 16LB
로드 - DGR 커스텀 m 베이트
집중계획 포인트
1. 고사목과 폐그물
2. 교각 주변
연습날
5회에 걸쳐 연습을하였으며 늦가을의 턴오버가 일어나기전 겨울을 대비하여 피하지방을 축적시키기위해 평소보다 훨씬
많이먹는 활성도가 좋은 상황으로 판단되며 이시기의 배스 특성상 베이트피시가 있는곳에 집중하여 배스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리미트 5마리는 문제가 없었으나 저수위의 평택호는 변수가 많아 2가지의 예정 동선으로 마감!
(시간때별 상류▷하류,하류▷상류)
게임당일
출발번호 36번을 뽑는순간 상류▷하류로 진행하기로 결정후 역시 예상했던대로 중하류권으로 많은 선수들이 출발하였다.
계획대로 최상류 첫포이트로 힘찬 출발!
평소수위보다 9일전부터 0.6m정도 내려간 수위 때문에 군문교근방 진입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최상류권 고사목에 무사히 진입후
네꼬리그 4번째 피칭에 물속 가지에서 바텀으로 내려가는 폴링 800g정도의 첫 배스랜딩에 성공 출발이좋다.
그러나 그후 30분여가량의 공략은 노바이트 현재 시간은 8시를 넘어가고 베이트피시가 보이질 않는다.
생명체가 없는듯한 상황 바로 포인트 이동중 산업다리 근방 석축2m브레이크라인에서 키퍼싸이즈 2마리가 인치와키에 나왔으며
메인으로 잡았던 ktx교각 물골에 진입 베이트피시가 많지만 좀처럼 입을열지않고있는상황 스피너베이트에 미세한 입질을 느끼고
바로 그자리에 인치와키 캐스팅후 리액션후 폴링에 1350g의 배스가 나와주었다!
주변 교각들에서 리미트 5마리는 채웠으나 합산무게 3000g정도로 씨알교체의 압박을 느끼며 최하류의 새물유입구인 기산수로로
최장거리 포인트 이동하며 바람이불어주길 기대하며 수로 초입 폐그물을 여러가지로 공약해보았지만 별소득없이 시간만 흐른다
수로 안쪽 얕은 수초와 석축사이구간에서 네꼬리그에 폴링후 리액션에 600g정도 배스랜딩에 성공 첫 씨알교체를 할수있었다.
그후 다시중류권의 일명 (쌍수문) 좌측구간으로 이동후 석축앞 폐그물 네꼬와인치와끼에 4마리의 배스중 1마리만 씨알교체(550g정도)
다시 팽성대교 부분 석축2.5m 브레이크라인에서 프리리그에 미세한 밑걸림으로 채비탈출시 리액션에 600g정도의 배스 씨알교체 성공
이미 오후 1시경 총3900g정도확보후 마지막 씨알교체를위해 다시 상류에서 중류권 이동중에 2마리의 배스를 잡았지만 키퍼싸이즈로
씨알교체 실패하였으며 귀착마감 계측무게 4035g으로 어렵게 5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정리
수심과 장애물의 유무에 관계없이 베이트피시가 있는곳이면 어느곳이든 배스가 나와주었으며 중요한것은 포인트뿐만 아니라
시즈널 패턴과 테크닉임을 절실이 느끼며 장거리 포인트 이동으로인한 버린시간이 많아 집중할수있는 시간이 부족했던점과 그동안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박한종프로님께 항상감사하며 시합을 개최해 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 오종현 회장님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