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프로토너먼트 제3전 3위 리포트

사용 채비

1, 로드 - JS 마이크로 스페샬 70L 베이트

릴 – LTX

라인 – 7파운드

루어 – 번지 점프리그 버전 1.

2. 로드 – JS 마이크로 스페샬 70ML 베이트

릴 – LTX

라인 – 8파운드

루어 – 번지 점프리그 버전 2 .

3. 로드 – 아부가르시아 디즈 67L

릴 – LTX

라인 – 8파운드

루어 – 번지 점프리그 버전1.

4. 로드 – JS 도빈스 크랭크롯드 튠업 버전

릴 – LT

라인 – 10LB

루어 – 비밀 ,,,,,,

5. 로드 – JS 빅쏘드 N4 67M , 610MH 베이트

릴 – LTX , 스티#

라인 – 10파운드

루어 – 번지점프리그 버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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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번호 1번 토너먼트 15년만에 1번은 첨이다.

2전을 아쉽게 마치고 근 1개월간 주말마다 연습을 하며 새롭게 개발 중인 번지 점프리그와 많은 배스(최대2k)를 확인하였다.

최대한 피네스하게 사용해야 그나마 입질을 받으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베이트 피네스를 5대 준비하였고 주로 커버, 수중 암반으로 이뤄진

포인트를 공략해야 하기에 스피닝은 배제하였다.

암반과 고사목에서 사용할 크랭크를 여러가지를 사용하여 가장 우수하게 빠져 나오는 루어를 두가지 선정하였다.

선정 과정에서 10여개의 크랭크를 수장했다.ㅜㅜ

1번으로 달려 첫포인트에 도착 1주전 2k 배스를 확인한 장소에서 20여분을 캐스팅 입질이 없다.

아직 이른시간으로 판단 먼저 가볼까 고민하였던 2착 포인트에가니 이미 4-5대의 보트가 선점을 하고 있다.

우동균 프로가 가장 좋은 자리에서 마커를 띄우고 하고 있고 그밑으로 여러 프로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있다.

그중 좋은 포인트인데 비어 있는걸 확인 빠르게 진입 ,

번지 점프 리그 버전1을 셋팅한 JS 70L 을 피칭으로 가볍게 착수후 폴링 중 바로 받아 먹는다.

강하게 훅셋 , 전해져오는 저항이 키로 오바의 확신을 준다.

가이드 모타를 빠르게 전환하여 바늘털이를 못하게 포인트로 진입 뜰채에 담기 성공 1200g

첫 배스로 배스가 올라 탔음을 감지 후 바로 크랭크로 채비를 교체.

두번째 캐스팅에 입질을 느끼기 전에 이미 롯드가 휘어진다.

부드럽게 로드를 세우고 랜딩하니 800g 배스

배스가 빠지기전에 빠르게 잡은 배스를 처리하고 캐스팅 릴링중 배앞 10미터 전방에서 강한 입질이 들어온다.

대를 세우고 놀릴 시간도 없이 재빨리 뜰채로 랜딩 성공 1300g. 기합이 절로 나온다. 익사이팅,,이 맛에 겜한다...나는....

순싯간에 세마리를 랜딩하니 주변 프로들이 점점 내게로 들어 온다. 위쪽을 보니 우동균 프로 옆자리가 비었다.

재빨리 이동중 우동균 프로의 랜딩이 보인다.

우동균 프로 밑에 위치해 물속 석축을 사이드로 크랭킹 해오다 1100g 추가 ..이제 한마리만 더....

다시 밑 부분이 비어 내려가 번지 점프리그 버전 2로 600g을 추가 리밋 달성(5000g) 이때 시각 10시...

리밋 달성 후 같은 장소에 번지 리그를 투입 입질 훅셋 드랙이 나가면서 가볍게 헤드 쉐이킹 털렸다.키로급인데 ㅜㅜ

이후 500g 배스를 두마리 더 잡고 이동 결정....첫 포인트로 고 고,,,,,,,,,,,,,

목표가 6k오버 였기에 두마리만 교체하면 우승을 확신할수 있었다.

다시 첫포인트 도착 . 아부 디즈에 번지 점프리그 버전1에 컷테일 4인치 셋팅...

착수음을 최대한 줄이고 사면을 타고 내려가 수몰 나무에 다다를 즈음 약한 입질이 들어 온다.

로드를 세워 무게감을 느끼는 순간 배 밑을로 빠르게 돌진해온다. 훅셋과 동시에 가이드를 100으로 전환

따라가는데 드랙이 계속 나가다 갑자기 방향 전환하며 로드가 헐렁해지다. 아 아 멘붕.....

다시 고사목에 빅소드 B4 67M에 세팅한 센코 6인치 노싱커를 캐스팅 폴링중 라인이 빨려 들어 간다.

강하게 훅셋 약간의 무게감 후에 훅이 빠져 날아 온다. 웜이 잘려 나갔다.

이후 계속 했으나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어 크랭크로 전환 ,,

아주 빠르게 수몰 나무 사이사이 를 부딪히며 빠져 나오는 순간 바이트 ,,,,,, 바늘털이 하는 키로급배스,,,

끝바늘에 입술 끝이 살짝 걸려 있다 . 로드 텐션만 유지하며 최대한 부드럽게 뜰채에 담기 성공 ,,,,

아 듀 600 ,,,, 웰컴 1000g 이제 단상권을 예감하며 한마리만 더 교체함 된다...

이후 갯바위로 이동 김정희 프로 가 마커를 던지고 열심히 겜에 임하고 있다 .

연안 수로 쪽에 최현준 프로가 열심히 캐스팅 중 ......

씨알은 잘지만 가장 핫한 포인트가 비어 있다. 가이드로 진입하며 크랭크로 캐스팅 무게감 훅셋...

힘을 엄청 쓴다. 뜰채를 챙기는데 씨알이 잘다. 700g 바로 릴리즈,,,,,

연안 쪽에 있던 최%가 올라오길래 연안 쪽을 보니 베이트 피쉬들의 보일이 많이 보인다.

베이트 피쉬를 쫓는 배스가 분명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고 연안을 멀리서 부터 폭풍 캐스팅과 릴링 중

오늘 받았던 저항 중 가장 간한 저항 받는다.

나도 모르게 와 대물 ,,이라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두어번의 드랙 소리와 저항에 얼굴도 못보고 털리니

뒤에 있던 김정희프로의 안도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이 후 다시 두번째 장소로 갔으나 이미 큰 놈은 다 빠지고 500g급만 나오는 상황....귀착 결정..

계측 5320g,,, 만족 스럽진 못하지만 어쪄랴....

1등은 하늘이 점지해 주는것을 겸허히 받아 들어야겠다.

이상 허접한 글솜씨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항상 물심 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시는 JSC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PS , 제가 오래동안 개발중인 번지점프리그에 대한 상품 개발중이라 자세히 오픈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