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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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티스 전날  프렉티스를 해본결과, 2500~3500사이의 녀석들로 리미트 채우는건 시간 문제일듯 했다.. 단 10분만에도 채울수있을 정도로 모든 분들이 패턴을 읽으신듯.. 자~그럼 나는 어떻게 할까? 나는 패턴을 버리기위해 패턴을 찾으려 노력한다. . 각설하고, 프리스폰.스폰.포스트스폰.애프터스폰.. 모든게 어우러져있는 상황... 일단 포스트스폰의 녀석들로 빠르게 채운뒤 프리스폰의 녀석들을 노리기로 하고 철수. 당일.. 밤새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풀지못하고,혼잡한 지금의 물속 배스들의 상황들이 계속 머리를 어지럽힌다.. 츨발 번호 .., 18번... 우째 예감이 별로다... 맘 먹은동선대로 이동.. 여러선수가  겹쳐있다.. 3~40분만에 리미트 달성.. 2착에서 3500 을 만들기로 하고 이동... 결과가 별로다.. 계획했던 시간이 조금 오버되고, 2800 으로 상류로 출발.. 더 지체해봐야 더이상의 녀석들을 잡기는 힘들듯.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상류로 진행. 이동중 헤비커버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며, 애초에 다음산란이 아직 3주나 남아 산란한 녀석들과 관계없는(프리스폰) 녀석을 잡는게 목적이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고, 진입... 이미 다른 선수가 하고 갔으리란, 생각에 좀더 깊숙히 배스랜드 커버크로우 3인치를 탑재한 텍사스채비를 집어넣었다, 이때가 11시 조금 넘었을시각.. 배수도 멈췄고,오름수위로 가는 배스들이 충분히 올라와있을 시간.. 이때부터 12시 30정도까지 거의 20 여마리의 바이트.. 그중 키로오버 3마리와, 6백짜리 포함 단 8마리만 랜딩.. 나의 실수와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다.. 그후 이동하며 고사목 커버지역을 다녔으나 시간의 부족함과  비슷한 커버를 찾지 못해,더이상의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4700! 만족한다... 위너와는 차이가 많았기에 아쉬움은 비교적 적었다... 물론 가능성은 있었지만,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좀더 노력과 실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단상에 오른 프로분들 축하드리고,다른 선수분들께도 수고인사를 드리고 싶다.. 아울러 돈키호테 사장님이하 임직원 여러분과 오종현KB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3전까지 몸건강히들 지내세요... 채비 H2번지리그.. 베이트피네스 쿠원 로드.. 아부 ltx 릴 배스랜드 솔트마스타 합사 1.5호.(20파운드) 배스랜드 무라카미 스왐프 5" 텍사스리그 DGR XXH로드. 배스랜드 솔트마스타 합사 4호. (60파운드) 배스랜드 훅 3.0 배스랜드 커버크로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