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2일
KB한국 배스프로 협회 제1전
심통낚시 컵...
전날 프렉티스
저번주까지의 배스들의 움직임이
내 생각과 비슷하게 맞아 빅사이즈의 녀석은 보기 힘들었으나,키로급의 배스들은
그닥 어렵지 않게 나오는 상황..
단 수온이 오르는 10시 이후가
판가름..
기본적으로 연습한 포인트들은
석축..단, 2차 브레이크라인이
멀리있는 플렛지형의 석축이었다..
수심은 1m ~1.5m내외..
루어는 별로 가리지않았으나,
스피너베이트가 씨알선별력이
탁월했다..
채비는
텍사스리그..H2번지리그...
스피너 베이트..
이 세가지로 압축되었다.
대회당일..
50번이라는 늦은 출발로 불안한 맘으로 출발..
1착으로 생각한 곳에 다른 선수가 있다..
급히 돌려 근처 인접한 석축에서
시작..4m사면 석축..
생각했던 지형과는 많이 달랐지만,
바람.잔뜩 낀 구름.등 어제와 정반대 날씨가 그곳으로 날 시동시켰다...
그래도 그곳에서 10시가 되길 기다리며 계속 그곳에 머물다가
드디어 첫 바이트..
40 여분만의 첫 바이트..
그후 계속되는 2.5m수심에서의
바이트.
10여 마리의 작은 녀석들과의
만남중 1400짜리의 출현이
나의 동선을 바꾸어 놓았고,
그후 그것이 위너가 되는 선택이었다..
아직 구름과 바람은 걷힐 기미가...
그래서 아예 바이트를 받은 2.5m
수심층의 연안사면을 바텀을 탐색코져 그런곳으로 이동..
다행스럽게 첫 캐스팅부터 1200 그램의 녀석
두번째 캐스팅에 1100..
950..800..오케이!
5번정도 캐스팅에 네 마리..
더 이상 입질이 없어,
100 미터 이동..
이곳은 어제 발견했던 곳..
몇번의 캐스팅만에 나오는 600..
그후 있다는 믿음으로 한 결과
4~5번의 캐스팅에 1100.1000
두마리....
오천중후반은 넘은듯.이때가 10시 무렵..실제 5800.
해도 더이상 뜰것같지 않고,
연습한곳에서의 녀석들은 커야 1키로 였기에 미련없이 상류의 한방을 보러 올라갔다..
그러나 프레셔의 원인일까?
400~800정도의 체인지가 안되는 녀석들만 나오고,끝내는 10시전의 녀석들로 마감..
이정도면 3위이내 들겠다는 생각으로 왔으나,우승!...
아~~~
운이 정말 좋았던 것같다..
이주간의 공들여 연습한 플랜을 버리고 바꾼것이 주효했고,
거기에 좋은 녀석들이 있었고,
바늘털이에 떨군 넘도 없었고,
하여튼 운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연습을 마니 다녀야
겠습니다..^^
오픈전에 이어 아직도 소수의 개체만 산란에 참여했으며,
대산란은 5월초의
보름이 아닐까 쉽다..
아직도 터를 못잡고 헤메는 숫컷들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2전에서는 웨이트가 좋은 산란전과 후의 암놈을 잡는것이 관건이며, 내가 자신없는
여자배스 꼬시기 낚시가 될듯.
대회를 치룰수있게 노력하고 도와주신 회장님과 심통낚시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주신 선수 여러분..사무국 여러분...
그리고 스폰서이신 배스랜드
나루마스크..피싱114..
대표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텍사스 리그(베이트)
로드: XXH. DGR 로드.7.2피트
싱커: 배스랜드사의 3/8oz
텍사스 싱커.
웜 : 배스랜드사의 하마호그 4인치.
라인: 배스랜드 사의
쏠트마스타 4호 PE라인.
H2번지리그.(스피닝)
로드: 배스랜드사의 마스터즈
6.6 피트.ML.
라인: 배스랜드사의 쏠트마스타
1.5호. PE라인.
훅.싱커:배스랜드사.
웜 : 배스랜드사의
무라카미 스왐프 5인치.
레드펄,.
YouTube에서 '한국배스프로협회 심통낚시컵 정규1전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