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전일본 선수권대회 미참가자 상금 잉여분에 대하여 회원 여러분의 질의가 있어 정리하여 드립니다.
JB 전일본 선수권 대회는 우리협회 공식 교류 단체인 JB 일본배 스프로협회의 년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일본내에서도 각 리그의 우수 성적 프로들만 엔트리가 부여돼는 대회로써
JB 일본 배스프로협회 야마시타 회장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한국에서는 KB프로선수들에게 만 주어진 특권입니다.
우리 협회는 협회 창립의 모토인 배스낚시의 국제화에 걸맞게 이러한 큰 무대에 KB프로선수들을
무료로 출전시키기 위하여 각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참가비용 200만 원을 별도로 시상하여 참가금으로
시상하였는데 지난해 같은 경우는 시상금을 받고도 단 1명도 참가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금년도부터 시상금 200만 원을 별도로 적립하여 전일본 대회 참가를 독려하였으며 이에
여러 선수들이 2013 전일본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직장문제나 시간상의 이유로 부득이 불참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협회에서는 이 상금을 2013 ANGLER OF THE YEAR 선수에게 전일본 대회 참가비용 제공 및 시상품으로
그 이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이해 못하는 회원들이 있기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협회는
JB 전일본 선수권대회에 불참가하는 상황으로 발생하는 잉여금은 100% 당해년도
ANGLER OF THE YEAR 선수에게 시상할 것이며 KB 협회는 그런 푼돈에 얽메이지 않습니다.
KB 내년 예산이 2억 원 가까운 금액인데 그러한 금액을 전횡하는 경우는 의미 조차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KB창립 이후에 여러 선배프로들과 현재의 열정적인 프로선수들이 중심이되어
KB는 존재하여 왔습니다.
이런 사소한 일로 다시 한번 회자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KB는 회원 여러분을 위하여 존재하고
모든것이 한국배스낚시의 중흥을 위하여 설립되어 운영돼어온 협회입니다.
KB 창립후 12 년간 집행비가 10억 원이 넘는 지출이 발생했음에도 스폰금액 및 회원 가입비용은 20~30%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역경 속에도 운영진은 아무런 사심없이 단지 배스낚시의 발전을 위하여 운영을 해 온바
다시는 이런일로 협회를 실망 시키지 않게 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KB는 여러분들을 위한 협회입니다.
배스프로가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엄연한 직업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협회의 임무입니다.
대다수의 선수들은 그렇지 않지만 일부 선수가 어려운 형편에 없는 돈으로 빚을 내서 화려한 배스보트를 구입하고
그런 돈을 못 메꾸어서 괜한 심술을 기존의 협회에 부리는 치졸한 선수와 별도의 시상금을 받고도 JB 전일본 선수권대회에
불참한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 시상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프로선수는
차라리 이 배스낚시 판을 떠나라고 권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모든것은 순리와 진리에 맞게 이루어집니다.
항간에 1년에 5000만 원으로 협회의 1년 토너먼트가 운영되어질 것으로 착각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비용으로 토너먼트가 이루어 진다고 선동하는 행위는 그동안 배스낚시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운영해온
기존의 협회들을 능멸하는 것이며 그런 비용으로 협회가 운영되어 진다면 3~4개정도의 협회를
추가로 운영할 수 있을겁니다.
아울러 어떠한 이유에서건 가당치 않은 루머로 협회를 매도하고 음해하는 사람에겐 협회와 회원 여러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법적인 조치를 포함하여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2014년 새로이 도약하는 KB 한국배스프로협회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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