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준 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조용히 외유를 다녀왔습니다.

멀리는 아니고 가까운 일본의 후쿠오카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한국인들이 많이들 방문하는지 공항에서서부터 세관원들이 한국어를 하니

많이 편하더군요. 한국어도 곳곳에 많이 보입니다.

여행중 일본의 낚시시장이 어떤지 잠깐 둘러 보았습니다.

우선 후쿠오카에서 가장큰 케스팅이라는 낚시샵과 몇군데 다녀왔는데 케스팅샵에 대한부분을

간략하게 사진을 올려 봅니다.

작년(13년)에 하네다 갈때는 김포에서 출발을 했는데 후쿠오카는 인천에서 출발을 하더군요
덕분에 인천공항에도 가봅니다.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하니 조용하고 작은 도시 같은 분위기 입니다.
공항 외곽에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근처에는 뭐 별다른게 없더군요


공항에도 일본식라면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무지하게 짜게 먹더군요 ^^


공항에서 택시로 10분정도 이동하면 후쿠오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500평) 케스팅 낚시샵 입니다.
주차장이 잘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매장이 워낙커서 사진을 한번에 담을수가 없더군요...






상단한 낚시용품들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만 몇가지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는 부분은 대나무로 만든 핸드메이드로드가 눈에 띄어 한컷 찍어 봤습니다.





까끼 스피너베이트하고 같은 모양의 스피너베이트가 285엔(한화로 약 2,900원) ^^;
착한 가격.




버클리 웜도 착한 가격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예 일본에 주문을 넣어서 사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것도 같네요


버클리 웜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380엔(한화로 3,900원) ~~~~


기타 바다용 로드 및 루어로드들이 어마어마하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샵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40~50%는 저렴하더군요.

일본제품 수입해서 판매하시는 분들 경청하세요.

 택시로 다시 10여분을 이동하여 포인트라는 낚시샵도 다녀왔는데 케스팅샵보다는 규모는 비듯하나
진열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더군요

하여튼 2틀간의 짧은 외유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관광하러 한번 가보고 싶네요...~